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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대표팀 상대 삼성라이온즈 연습경기 '최원태 선발, 4번 디아즈'

석원 기자 입력 2026-02-20 07:40:00 조회수 36

오키나와 캠프 첫 정식 연습경기를 치르는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최원태, 4번 르윈 디아즈를 포함한 다양한 시도로 WBC 대표팀을 상대합니다.

20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삼성의 홈인 아카마 구장에서 WBC 국가대표 팀과 맞붙는 삼성은 지난 시즌 팀 주축과 이번 겨울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함께하는 조합으로 첫 공식 연습경기에 나섭니다.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이라는 목표와 더불어 팀의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은 팀 구성에 초점을 맞춰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은 오는 3월 펼쳐지는 WBC 대비 첫 연습경기에 대표팀을 상대하는 선발로 지난 가을야구 인상적인 투구의 최원태를 선발 예고합니다.

2025시즌 정규리그 8승 7패, 4점대 후반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최원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로 가을무대 승리를 챙기더니, 플레이오프에서도 1승 1패,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자기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WBC 대표팀 상대 2이닝 정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 최원태에 이어 삼성은 선발 경쟁을 이어가는 양창섭이 2이닝, 이승민과 이재익, 배찬승까지 등판이 유력하고 장찬희와 정민성도 출격을 대비하는 중입니다.

타선에서는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타자 홈런, 타점왕 르윈 디아즈가 4번에 자리합니다.

디아즈부터 주전 선수들로 구성한 타선의 시작은 김지찬, 김성윤으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진부터 올 시즌 본격 활약이 기대되는 심재훈과 같은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는 류지혁이 각각 3번과 6번에 자리하면서 타격 능력에 대한 검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8번 타자로 나서는 외야수 함수호와 주전으로 마스크를 쓰는 박세혁이 5번에 자리한 삼성은 대표팀을 상대로 많은 변화의 시도에 대한 평가에 집중하면서 연습경기에 나선 상황입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특성상 승패보다 팀 점검에 집중한 삼성은 대표팀 일원으로 합류한 구자욱과의 첫 맞대결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유격수로 출전하는 9번 이해승, 7번 지명타자 이성규까지 출전시킨 삼성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상대하면서 본격적인 오키나와 연습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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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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