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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윤석열 정부 무인기 침투에 대해 북측에 깊은 유감···무인기 침투 민간인 3명,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네 차례 감행"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2-18 14:17:05 조회수 134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포함한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2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민간인들에 의한 북한 무인기 침투 재발 방지 대책과 남북 관계 현안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군경 합동 TF 조사 결과, 민간인 3명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네 차례에 걸쳐 무인기를 북한에 침투시켰다"면서 "이들을 지원했다는 혐의 등으로 정보사령부 현역 군인들과 국가정보원 직원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윤석열 정권의 무모한 군사적 행위에 대해 통일부 장관으로서 북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관련 법을 개정해 비행제한공역 내 미승인 무인기 비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금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은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정동영 장관의 유감 표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가 나온 지 닷새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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