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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두고 맞대결 앞둔 가스공사…전반적인 우위, 4쿼터를 조심해야

석원 기자 입력 2026-02-17 07:40:00 조회수 24

2연패 팀끼리 만나는 설 당일 홈 경기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연패 탈출과 분위기 반전에 도전합니다.

17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KT와의 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직전 경기 아쉬운 한 점 차 패배를 극복하고 연패와 최하위 탈출을 동시에 노립니다.

앞서 서울삼성과의 최하위 맞대결을 포함, 2연패에 빠지며 단독 최하위까지 추락한 가스공사는 역시 2경기 연속 패배로 중위권 경쟁에 어려움을 겪는 KT를 상대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선 4번의 대결에서 2차례 승리했던 가스공사는 KT와의 시즌 전적에서 대부분의 지표에 우위를 보이는 중입니다.

상대보다 낮은 3점 성공률과 많았던 턴오버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반적인 기록에선 우위를 보였습니다.

KT전 평균 득점 73.2로 상대보다 3점 이상 앞섰던 가스공사는 경기당 리바운드도 상대보다 7개의 우위를 보였다는 점이 기대되는 요소로 꼽힙니다.

최근 팀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는 약점인 리바운드보다 KT전에서 가스공사의 더 큰 문제는 4쿼터에 있었습니다.

지난 4라운드 홈 대결에서 가스공사는 경기 중반부터 우위를 잡으며 다잡았던 경기를 막판 무너지며 내줍니다.

4쿼터 득점에서 9-17로 밀렸던 가스공사는 승리로 마무리했던 지난해 크리스마스 홈 경기에서도 4쿼터는 10-27로 엄청나게 무너지며 위기감이 커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T전에서 4쿼터의 중요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과연 설날 연패 탈출을 홈에서 기록할지 관심은 뜨겁습니다.

2월 일정도 거의 다 소화한 가스공사는 KT와 맞대결에 이어 19일 서울SK와의 홈 경기를 마친 뒤,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합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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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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