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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2026 특수교육 계획’ 발표···행동 중재 전문가 300명 양성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2-15 10:00:00 조회수 118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과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2026 대구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2월 12일 발표했습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사업으로 중증 장애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주요 내용은 특수학교 내 특수학급 운영 모델 도입, 행동 중재 전문가 교원 300명 양성 등입니다.

특히 예방 중심의 긍정적 행동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급 교원을 대거 양성합니다.

기존 사업도 현장 요구에 맞춰 보완합니다.

통합교육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학생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에 따른 ‘유연한 운영’을 도입합니다.

이를 위해 수준별 맞춤형 특수학급 운영과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인력 연수 체계 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통합교육의 시간과 범위, 특수학급 편성 등을 학교별로 유연하게 조정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교사를 추가 배치하거나 협력 강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강화 사업도 병행합니다.

시교육청은 ‘개별화 교육 계획(IEP) 10대 원칙’을 수립해 IEP가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인 교육 설계 도구로 기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학부모를 교육의 파트너로 세우는 사업도 눈에 띕니다.

자녀 양육 기술 코칭을 지원하는 ‘온맘 리더 부모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가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이 존중받고 학생이 성장하는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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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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