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5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동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119상황실에는 "배밭에서 불이 산으로 올라가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신속대응팀은 긴급 출동해 오전 5시 53분쯤부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4m의 북북동풍이 불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영덕 소방구조대도 동원돼 진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북 경주 양남면과 문무대왕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과 함께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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