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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경상수지 187억 달러 흑자···월간·연간 모두 ‘역대 최대’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2-06 10:44:05 수정 2026-02-06 10:44:07 조회수 18

자료 제공 한국은행

2025년 12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12월 경상수지는 187억 달러 흑자로, 3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가 188억 5천만 달러로 크게 늘면서 경상수지 흑자를 이끌었습니다.

12월 수출은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716억 5천만 달러, 전년 동월보다 13% 넘게 증가했고, 수입은 528억 달러로 1.7% 늘었습니다.

여행·기타사업서비스 적자가 이어지면서 서비스수지는 36억 9천만 달러 적자였지만, 배당을 중심으로 한 본원소득수지가 47억 3천만 달러 흑자를 내면서 전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2025년 전체로 보면 경상수지 흑자는 1,230억 5천만 달러로, 종전 최고였던 2015년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새로 썼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더해 해외 투자에서 들어온 이자·배당 수입이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한국은행은 디지털 결제 인프라 확산과 해외 온라인 서비스 거래 증가 등을 반영해 2020~2023년 통계를 손질했고, 이번 확정·소급 편제 과정에서 2024년과 2025년 잠정치도 함께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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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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