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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대구 소비자물가 1.8% 상승···넉 달 만에 1%대로 떨어져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2-03 10:06:57 수정 2026-02-03 13:13:46 조회수 22

2026년 1월 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만에 1%대로 떨어졌습니다.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대구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61(2020년=100)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습니다.

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5년 9월 1.9%, 10월 2.3%, 11월 2.2%, 12월 2.3%를 기록하다 넉 달 만에 1%대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품목 성질별로 농축수산물이 2.3% 올라 2025년 3월(1.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농축수산물 중에는 쌀(24.3%), 사과(15.9%), 돼지고기(3.4%) 등이 1년 전보다 올랐고 무(-36.9%), 배(-30.6%), 배추(-16.7%) 등은 하락했습니다.

공업 제품 중에서는 기초 화장품(8.2%), 경유(2.4%) 등이 올랐고 자동차용 LPG(-6.4%), 휘발유(-0.7%) 등은 내렸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물가 지수는 1.9% 상승, 밥상 물가를 나타내는 신선식품 지수는 0.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월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68(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0% 올랐습니다.

생활물가 지수는 2.3% 상승, 신선식품 지수는 0.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자료 제공 동북지방데이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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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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