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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해찬 전 총리 빈소 방문···정청래 "몇 kg 빠졌어요?"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1-30 16:26:58 수정 2026-01-30 16:28:09 조회수 20

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1월 30일에도 빈소에 추모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빈소를 찾았습니다.

장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습니다.

이후 나흘째 상주 역할을 맡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했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접객실로 안내했고, 장 대표에게 "대표님 살이 좀 빠졌나, 몇 kg 빠졌나?"라고 물었습니다.

장 대표는 "전당대회를 마치고 9kg, 이번에 4kg 빠졌다. 회복이 안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과거 단식 경험을 언급하며 "단식 기간만큼 밥을 안 먹어야 한다"라고 했고, 장 대표는 "나와서 찬 바람을 쐬니 목부터 다시 확 (아프다)"이라며 미소를 띠었습니다.

정 대표는 "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이해찬) 총리님 의지를 받들어 좋은 정치를 했으면 한다"라는 말을 건넸고, 장 대표는 "뜻을 잘 받들어 저희가 좀 더 나은, 좋은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장 대표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며 "몸은 좀 좋아지셨느냐?"라며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정 대표는 빈소를 떠나는 장 대표와 국민의힘 지도부를 문 앞까지 배웅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는 1월 27일 빈소로 근조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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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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