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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토요일 한파 절정···대구·경북 전 지역 건조특보

유하경 기자 입력 2026-01-30 20:30:00 조회수 19

1월의 끝자락에도 한파는 이어졌습니다.

1월 30일 금요일도 하늘은 맑은 모습을 보였지만, 한파는 하루 새 더 심해졌는데요.

영하권 한파는 토요일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토요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며 금요일보다 더 낮아지겠고요.

찬바람까지 더해져 종일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그래도 일요일부터는 평년 수준을 밑도는 수준으로 기온 주춤하겠고요.

다음 주 중반부터 차차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한파는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장기간 뚜렷한 비와 눈 소식도 없어 대기는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1월에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최근 크고 작은 산불 소식도 잦은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당분간 산불 및 각종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구름 많다 맑아지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토요일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 -7도, 안동 -12도, 포항 –6도까지 내려가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6도, 안동 4도, 포항은 7도에 그치겠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계속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강추위는 한풀 꺾여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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