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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기 경기 전망 79.5 소폭 상승···업종별 체감 온도는 엇갈려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1-29 14:47:40 수정 2026-01-29 14:48:15 조회수 18

중소기업중앙회

2026년 2월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 전망 조사 결과, 2월 업황 전망 경기 전망 지수(SBHI)는 79.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월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5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2 포인트나 높은 수준입니다. 

업종별로는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서비스업은 1월보다 2.4포인트 상승하며 기대를 모은 반면, 제조업은 1.3포인트 하락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건설업은 1월 대비 6.5포인트나 급락하며 부진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항목별로는 내수 판매와 영업이익, 자금 사정 등이 1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였지만, 수출 전망은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경영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매출 부진'을 꼽았으며, 인건비 상승과 업체 간 경쟁 심화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실제 산업 현장의 활력도 다소 떨어진 상태입니다.

2025년 12월 기준 중소 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5.5%로 전달보다 2.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내수 판매와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건설업 전망은 크게 악화했고 제조업의 실제 가동률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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