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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 일본 중의원 해산···2월 8일 총선 실시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1-23 17:47:30 조회수 20

일본 중의원이 1월 23일 오후 해산돼 2월 8일 조기 총선이 실시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3일 오전 각의를 열고 중의원을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이 오후 1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조서를 읽으면서 해산이 선포됐습니다.

자민당 등 여당 의원들은 관례에 따라 만세를 세 번 외쳤지만 야당 의원들은 만세삼창을 거부했습니다.

중의원 해산에 따라 2월 8일 조기 총선이 치러집니다.

해산부터 총선까지 기간은 16일로 전후 가장 짧습니다.

2025년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60∼70%대에 달하는 높은 내각 지지율을 고려해 전격적으로 중의원 해산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총선에서 여당이 의석수를 늘리면 다카이치 총리는 국정 주도권을 더 강하게 쥘 수 있지만, 목표로 내세운 여당 과반 의석수 확보에 실패하면 퇴진 위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중의원 의석수는 지역구 289석과 비례대표 176석을 합쳐 465석이며, 과반은 233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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