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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체크] 손발이 꽁꽁···이번 주 역대급 한파 이어져

유하경 기자 입력 2026-01-21 11:32:04 조회수 28

어제도 추웠는데 오늘은 더 추웠습니다.

요즘 아침마다 매서운 한파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는데요.

절기 ‘대한’이 강력한 한파를 몰고 왔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나날이 추위가 강해지고 있는데요.

▶ 한파경보 : 경상북도(의성,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 한파주의보 : 대구, 경상북도(의성,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제외)

목요일인 내일은 한파가 절정을 보이겠고요.

목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 무려 –11도, 안동 –14도, 포항 –9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에 그치며 종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겠고요.

더불어 수요일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목요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하권 기온에 칼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5도 이상 더 낮게 느껴지겠고요.

당분간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목요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10~30cm로 목요일 오전까지 시간당 5cm 이상의 눈이 집중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강수량(21~22일)
- 울릉도·독도: 10~30cm/ 10~30mm

▶ 대설주의보 : 울릉도·독도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예비특보 현황>
▶ 풍랑 예비특보 :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경북북부앞바다)

그래도 이번 주 주말이 지나면 기온은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계속해서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권 기온이 예상돼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더불어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이 극심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건조주의보 : 대구(군위 제외), 경상북도(구미, 김천, 경산,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손발이 꽁꽁 어는 듯한 이번 한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낮은 기온에 대비해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고요.

이처럼 급격한 기온 저하는 혈관 수축 및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키울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찬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해 감기, 독감, 호흡기 질환 환자도 늘기 쉬운 시기입니다.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등 보온용품을 반드시 챙겨주셔야겠고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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