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은 모든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6 경북형 초등 돌봄·교육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월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저학년 무상 지원을 강화하고, 고학년을 위한 ‘틈새 돌봄’을 신설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합니다.
학년별 세부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는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면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아침과 오후, 저녁은 물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틈새 돌봄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교실을 운영합니다.
또한 2026년부터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방과후 활동 1강좌를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3~6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정규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틈새 돌봄’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도 더욱 공고해집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및 민간 기관과 손잡고 ‘마을 돌봄’과 ‘학교 돌봄’을 잇는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으로 9년째를 맞이하는 지역 특화 ‘굿센스’ 공모 사업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연결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자원 활용도 확대됩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경북 RISE’ 프로그램 80종을 온라인 플랫폼인 ‘늘봄허브’를 통해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도서관과 협력하는 ‘늘봄도서관’ 공모 사업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아울러 방학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 연계 공모 사업을 지속합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의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경북형 초등 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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