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대구에서 열린 신년회로 향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대표, 김재원 최고위원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1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당원과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6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 인사회'에 참여했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이 사법 파괴 악법들, 국민 입틀막 악법들을 대거 만들어내고 있다. 장동혁 대표가 24시간 필리버스터 하면서 처절하게 막아도 대통령은 신경 쓰지 않고 공포해 버린다"라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 국민의힘이 2026년 지방선거를 치러내야 한다"라며 "6월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식'이 아니라, 깨끗하고 혁신적인 '국민의힘식' 공천을 해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인선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는 28만 명 당원에 책임당 원이 6만 명이며, 최근에 3만 명의 당원이 증가했다"라며 "이것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맞서서 이재명 정부와 잘 싸워달라는 당원, 대구 시민, 경북도민의 엄중한 부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자근 경북도당 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기를 꺾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재명 정부가 못 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잘해서, 우리가 확실히 이길 수 있는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신년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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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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