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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 일출, 아침 7시 26분 독도에서···포항 호미곶 7시 32분·대구 7시 36분

도건협 기자 입력 2025-12-30 16:18:47 수정 2025-12-30 16:20:18 조회수 16

자료 제공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는 1월 1일 아침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포항 호미곶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등 내륙지방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2025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17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17시 35분까지 볼 수 있습니다.

12월 31일 대구의 해 지는 시각은 17시 22분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발표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 시각은 발표 시각에 비해 2분가량 빨라진다고 밝혔습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일몰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타 지역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http://astro.kasi.re.kr/life/pageView/6)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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