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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타종 행사' 대구도시철도,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손은민 기자 입력 2025-12-30 15:05:23 수정 2025-12-30 15:05:31 조회수 17

제야의 타종 행사가 열리는 12월 31일 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대구도시철도가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합니다.

평소 막차 시간 이후 1·2·3호선의 상·하행 열차를 각 3회씩 추가 투입해 운영하고, 종점역 도착 기준 1호선은 1월 1일 새벽 2시, 2호선은 새벽 1시 47분, 3호선은 새벽 1시 43분까지 운행합니다.

환승 수요가 많은 반월당역에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열차가 출발 5분 전 도착해 대기한 뒤 순차적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또 승객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역사에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호선별 2편씩, 6대의 비상대기 열차를 운영합니다.

자세한 열차 시각은 역사마다 부착된 안내문이나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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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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