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주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벌써 2025년의 마지막 주가 왔습니다.
주 초반에는 추위 걱정 없겠는데요.
새해부터 다시 강추위가 예상돼 기온 변화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 12월 마지막 주 평년 최저 기온 –2.9도, 평년 최고 기온 6.3도였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월요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예상 강수량(29일)
- 경북 서부 내륙, 경북 북동 내륙,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1mm 안팎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12월 마지막 주 아침 기온 –8도에서 –0.4도, 낮 기온은 0도에서 13도 예상됩니다.
월요일은 평년 수준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차차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화요일부터 기온 점차 내려가겠고요.
특히 새해 시작인 목요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도 기온 변동이 잦아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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