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정농단' 특검, 28일 '주가조작, 명태균, 건진법사 의혹' 등 180일 수사 종료

조재한 기자 입력 2025-12-28 08:19:41 조회수 61


김건희 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을 수사해 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180일간의 수사 일정을 종료합니다.

2025년 7월 2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수사에 들어간 민중기 '국정농단' 특검팀은 김건희 씨 관련 3대 의혹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캐는 데 집중했습니다.

수사 초기 주변수사에 집중하던 특검은 지난 8월 6일 김건희 씨를 소환했고 11시간 조사를 마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청구해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이후 귀금속 수수와 매관매직 등의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김상민 전 부장검사,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가 김 씨에게 목걸이와 귀걸이, 그림 등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건진법사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권성동 의원 등 '통일교 의혹' 관련 주요 인물들을 구속해 기소했습니다.

수사 과정에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 인사들도 통일교 측에서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도 수사하지 않았다는 편파수사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매관매직' 개입 여부와 부부의 뇌물 혐의 의혹은 밝혀내지 못해 경찰에 관련 수사를 넘긴 채 수사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수사 종료를 하루 앞둔 27일 김기현 의원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마지막 기소 처분을 끝냈습니다.

'국정농단' 특검은 12월 2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식 수사 활동을 종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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