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특검이 김건희 씨를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특검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씨에게 알선수재 혐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3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위인 인사 청탁과 함께 1억여 원 상당의 귀금속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으로 금거북이와 세한도 등을 제공받고, 사업가 서성빈 씨에게는 로봇 개 사업 관련 도움을 명목으로 고가의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공천 청탁과 관련해 고가의 미술 작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 김건희
- # 국정농단 특검
- # 매관매직
- # 금품 수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