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 인동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12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069㎡ 규모로 2000년에 문을 연 구미시 인동도서관은 새 단장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휴관했는데, 12월 29일부터 시범 운영을 한 뒤 2026년 1월 12일에 정상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범 운영 기간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지만 자료실과 스터디 존을 제외한 공간은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구미시는 인동도서관 새 단장을 통해 벽체 단열 보강, 냉난방 시스템 교체, 창호 교체 등을 하고 개방형 열람 공간 확장, 북 카페형 자료실, 다양한 ICT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주요 시설은 1층에 가족 라운지와 힐링 라운지, 공동 육아 나눔터, 24시 마을 돌봄센터가 있고, 2층에는 스터디 존과 강의실, 토론실, 휴게실,
3층에는 종합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등이 있습니다.
구미시는 2023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인동도서관을 새로 단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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