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3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수요일 아침까지 내린 뒤, 한파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영하 3도, 봉화 영하 8.6도, 김천 영하 9.4도 등 영상의 기온을 보인 동해안을 제외하면 영하 1도~영하 9.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수요일 아침까지는 비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수요일 오전부터 밤사이에도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성탄절인 목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에만 비나 눈이 내리겠지만,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로 수요일보다 5도나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도 1도~8도의 분포로 6~7도나 낮아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도~영하 7도, 낮 최고 기온도 영하 3도~영상 2도에 머무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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