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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홀로 죽음 맞는 무의탁 빈민, 5년 새 3배 늘어

보도국장 기자 입력 2025-12-23 08:30:00 조회수 13

가족, 사회와 단절된 채 극빈의 상황에서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2025년 대구 지역에서만 무연고 사망자가 357명으로 5년 새 2배가 늘었는데, 장례조차 못 치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유경진 행복나눔의집 간사 "존엄한 죽음을 애도할 시간 없이 쓸쓸히 혼자 돌아가시는 분들을 기억하고 이 현실을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거리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이들을 위한 추모제를 매년 열고 있다고 했어요.

네, 연고가 없어 홀로 임종을 맞아야 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떠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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