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경산 시민 서명부와 3개 지자체 공동 선언문이 국토교통부에 전달됐습니다.
경산시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16만여 명의 시민 서명과 경상북도·울산시·경산시가 뜻을 모은 공동 선언문을 12월 17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집적된 경산과 완성차 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을 직접 연결해 우회·경유로 인한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간 산업 연계 강화와 초광역 경제권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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