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문화재단·관광재단 등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제대로 된 조직 진단 없이 통합되면서 기능과 성격이 다른 기관 간 충돌과 독립성 훼손 등 구조적 문제와 인사 전횡과 셀프 승진 등 각종 비리로 운영 전반의 문제가 반복되면서 대구시의회가 실질적인 정상화 방안을 촉구했는데요.
정일균 대구시의원 "이는 단순한 조직 문제가 아닌 대구시 문화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며 수차례 지적되어 온 문제점을 방치하지 말고 즉시 개선하라고 질타했어요.
네, 대구시는 추락한 '문화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문화예술진흥원의 구조와 기능을 다시 설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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