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계속된 경기 침체로 기부가 크게 줄면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2025년 대구에서 11월까지 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후원받은 물품이 65억 9천여만 원 규모로 2024년의 77%에 그치고 있는데요.
배명섭 대구시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팀장 "불경기 여파도 있고, 올해 상반기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고 민간 기부가 경북으로 많이 전달된 영향도 있고, 우리 지역과 중앙 푸드마켓에서 배부되는 기부 식품도 또한 줄었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모두가 어려운 연말입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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