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김천시 "깔따구 유충 나온 황금정수장 재건설 추진"

서성원 기자 입력 2025-12-08 16:33:40 수정 2025-12-08 16:41:18 조회수 12

경북 김천시가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황금정수장을 다시 짓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는 1944년에 지어 오랜 기간 김천시 상수도 공급을 담당해 온 황금정수장을 1일 정수 처리 용량 49,000톤 규모로 새로 지어 장기적인 수돗물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의 안정적이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천시 황금정수장은 오래되고 침전지가 없는 직접 여과 방식, 자연 재난 취약 문제 등으로 확장·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10월에는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 # 깔따구유충
  • # 김천시황금정수장
  • # 경북 김천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