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다만 주 초반까지 아침에는 영하권 예상되고요.
낮에는 대체로 10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우리 지역 12월 2주 차 평년 최저 기온 –0.9도, 평년 최고 기온 8.2도였습니다.
이번 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고요.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대기가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월요일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겠습니다.
▶ 특보 현황 (25.12.08.월 07시 기준)
- 건조경보 : 경상북도(울진 평지, 포항)
- 건조주의보 : 대구(군위 제외), 경상북도(영덕, 경주, 경북 북동 산지)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풍랑주의보 :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12월 2주 차 아침 기온 -1도에서 7도, 낮 기온은 7도에서 13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 영하권 맹추위는 없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겠고요.
화요일 아침 기온이 월요일보다 6도 이상 낮아져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이어지다 목요일 오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더불어 토요일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해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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