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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화요 국악 무대 '국악 파티: 열두마디', 12월 16일에 열려

이태우 기자 입력 2025-12-09 16:40:00 조회수 13

대구시립국악단 화요 국악 무대 '국악 파티: 열두마디' 공연이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지휘하는 공연은 실내악, 국악가요, 그리고 힙합이 어우러진 복합 장르 공연입니다.

악기군들의 솔로 연주와 주고받는 선율이 돋보이는 '소리놀이 1+1'과 아름답고 푸른 제주 바다의 풍경을 태평소 선율을 주제로 해 표현한 '프린스 오브 제주(Prince of JEJU)'로 공연을 시작합니다.

'열두달이 다 좋아'는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이고,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락' 등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 5곡을 연곡으로 묶어 국악으로 선보입니다.

힙합과 국악이 어우러진 무대도 이어져 대구시립국악단 타악 단원인 박희재 씨가 레퍼로 힙한 국악을 노래합니다.

공연은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과 기본 장단을 바탕으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한 국악 관현악곡 '신뱃놀이'와 전통민요 진도아리랑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리랑 하우스'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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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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