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범한 '제4기 경상북도 인구 정책위원회'를 열어 '저출생과 전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 수립을 논의했습니다.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 평가센터는 경북의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를 평가한 결과, 출산·돌봄 영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도민의 수요가 '의료·돌봄·주거' 등 3대 영역에 집중됐다며 핵심 영역 위주로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년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와 결혼 건수, 결혼 인식 등 각종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사회 재구조화를 위한 전환의 계기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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