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면서, 비수도권의 유학생 유치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연구원이 발표한 CEO 브리핑에 따르면, 인구 감소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 비중은 3% 미만에 그치고 있는데, 전공과 지역 산업의 연계 부족과 체류·생활 인프라 한계 등이 정착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유학생 정책을 유치 중심에서 정주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주거·교통·돌봄 등 생활 기반 확충과 전공 연계 경력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 # 경북연구원
- # 외국인유학생
- # 경북외국인유학생
- # 유학생정책
- # 비수도권유학생
- # 유학생유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