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시작과 함께 추위가 매서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토요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금요일보다 기온이 더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금요일보다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그래도 일요일부터는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당분간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의 두 번째 절기 ‘대설’을 앞두고 추위는 조금 잦아들겠는데요.
대기의 건조함은 여전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더불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주말 야외 활동하신다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하늘 맑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3도, 안동 -7도, 포항 0도로 금요일보다 낮아 춥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 10도, 안동 7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계속해서 대기가 건조하겠고요.
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 이어지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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