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11월 27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추진할 경북 혁신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추진단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단장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북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철강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추진단은 특별법 시행령 대응부터 지역 철강산업 회생 지원까지 단계별 실행 계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인데, 법 제정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은 전기요금 감면 등 핵심 지원책을 시행령과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전남 광양, 충남 당진 등 철강 거점 지자체와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공동 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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