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용 대구시의원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인 산격·복현 도서관 건립을 다시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재용 시의원은 최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는 산격·복현 생활권의 공공도서관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중단했다"라며, "이에 따라 주민의 문화 접근권과 교육 기회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도서관 건립 예산이 의회 승인을 비롯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전액 삭감된 것은 행정에 대한 신뢰 훼손"이라며 "사업 중단을 결정한 내부 검토 자료를 공개하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대구시는 예산 반영 시기와 건립 절차별 목표 일정을 명확히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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