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 지원을 한 곳에서 통합 지원하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가 12월 1일 대구와 경북 구미 등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일제히 출범했습니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전문 상담과 정부 창업지원 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난 9월 발표된 '새 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의 후속 조치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협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1,600여 명 규모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중심으로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장 애로를 밀착 지원합니다.
대경중기청은 이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를 중심으로 한 ‘권역 자문 풀’을 별도로 운영하며 지역 산업과 사업 환경을 잘 이해하는 멘토들이 창업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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