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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낙관' 소비자 심리지수 상승

김철우 기자 입력 2025-11-25 11:31:46 수정 2025-11-25 11:42:35 조회수 63

11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경기회복 기대에 힘입어 10월보다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11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10월보다 1.4포인트 상승한 107.3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2003년부터 2024년까지의 장기 평균을 100으로 잡고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 이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소비자 동향지수 조사에서 소비자들의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10월보다 1 포인트씩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에 대해, 현재경기판단CSI는 88, 향후 경기전망CSI는 94로 10월보다 각각 3 포인트, 6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가계수입전망CSI과 소비지출전망CSI은 10월보다 2 포인트, 1 포인트씩 각각 상승했습니다.

물가수준전망CSI도 1 포인트, 주택가격전망CSI는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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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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