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에 이어 영덕 해안에서도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24일 영덕군 병곡면 백석해변에서 육군 50사단 군인이 차 포장지에 든 백색 물질 1kg을 발견해 신고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포항에서는 3차례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마약류 케타민이 3㎏ 발견됐고, 제주에서는 차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15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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