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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젊은 층 혼인·출산 기피 더 심해지며 저출생 문제 심화

보도국장 기자 입력 2025-11-24 09:18:41 수정 2025-11-24 10:40:47 조회수 15

통계청이 최근 10년간 대구·경북 청년층의 혼인과 출산을 분석했더니 저출생 문제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같은 연령대의 결혼한 사람 수가 10년 전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덜 가지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이상기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팀장 "경제적 부담이나 경력 단절의 위험, 주거 불안정, 양육비 부담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라며 최근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면서 저출생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는 건데, 단기적 지원책을 지양하고 생애 전반을 포괄하는 장기적 대책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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