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농단' 특검이 도주했다가 한 달여 만에 체포된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11월 21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로 피의자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22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씨는 2009년 말부터 약 1년간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하며 주가조작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한 달 전 특검이 주거지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달아났다가 20일 충북 충주 휴게소 인근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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