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와 광주시는 11월 18일 광주시청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고 신규 과제 11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도시는 대구·광주 AX 거점 도시 조성, 인공 지능 융합 핵심 인재 공동 양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11개 과제 협력에 뜻을 모았습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9월 국회에서 달빛 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후 군 공항 조기 이전, 식품·뿌리·의료·로봇산업 특별관 운영,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문화 예술 교류 등 5개 분야 35개 과제에서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