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만 해도 푸르렀던 산이, 이제 단풍 물결로 장관입니다.
드디어 전국의 단풍이 모두 절정을 이뤘는데요.
요즘 길가에서도 알록달록 단풍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의 단풍도 지난 11월 12일 절정을 보였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맑고 화창한 날이 예상되는 만큼 단풍 즐기러 가시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옷차림 신경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월요일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겠는데요.
특히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도 주춤하며 평년보다 낮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기온은 목요일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하늘 맑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토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4도, 안동 1도, 포항 6도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대구와 포항 17도, 안동 15도로 금요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다음 주 맑은 날이 이어지며 기온 변화가 크겠고요.
월요일부터 기온이 낮아져 화요일과 수요일 반짝 추위가 예상돼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 대구
- # 경북
- # 날씨
- # 대구날씨
- # 경북날씨
- # 오늘날씨
- # 내일날씨
- # 주말날씨
- # 단풍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