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노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의성군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차량으로 농촌 지역 곳곳을 이동하며 먹거리를 파는 이동장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는데요.
이동장터 운영을 맡고 있는 김재기 새의성농협 상무 "농촌 시골 지역에는 어르신들이 고령화로 인해서 차량도 없고 교통이 굉장히 불편해 장을 보기가 쉽지가 않으시거든요."라며 전화로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도 해준다고 했어요.
네, 지방 소멸이 진행되면서 농촌지역은 마트나 슈퍼마켓이 점차 사라지면서 먹거리조차 구하기 어려운 곳이 많은데, 이런 이동장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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