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11월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27일 표결에 부치기로 야당과 합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 운영 수석 부대표는 11월 10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기자들에게 "13일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보고하고, 27일 본회의에서 표결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라며 "10일 오전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야는 11월 13일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 50여 건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특별법과 은행법, 가맹사업법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안과 항공안전법 같은 쟁점이 남아 있는 법안의 처리 여부는 향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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