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에 대비한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공무원과 순찰차 등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하고, 시험장 반경 200미터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킬 예정입니다.
공공기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추고 버스전용차로 단속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시 중지합니다.
특히 도시철도 3개 노선을 4차례씩 증편 운행하고, 비상대기 열차 6편을 투입해 운행 간격을 최대 4분 단축합니다.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나드리콜에 등록된 회원 중 사전 신청한 수험생에 한해 당일 무료 수송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한편, 대구 지역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은 2만 5,494명으로 대구 시내 51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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