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새 정부 출범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시는 신공항 건설단의 존속 기한을 기존 2026년 1월에서 2029년 1월까지 3년 연장하고, 재원 마련을 전담하는 공항 재정과를 신설합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단을 폐지하고 광역행정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감사위원회 내 보조금 감사팀도 마련합니다.
이 외에도 AI 행정혁신팀 신설 등으로 AI 산업 육성을 강화하고, 돌봄 정책팀을 만들어 ‘돌봄 통합 지원법’ 시행에 대응합니다.
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청사 시설팀을 새롭게 마련합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대구시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뒤 2026년 1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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