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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구가톨릭대 등 '전통시장 스마트 재난 예보 시스템' 구축

도건협 기자 입력 2025-11-06 16:01:42 조회수 10

사진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진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가톨릭대 RISE(라이즈) 사업추진본부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 스마트 재난 예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 API 허브의 '우리동네 예보알림 API'를 활용해 시장별 정밀 기상예보를 실시간 제공합니다.

상인들은 앱·문자·카카오톡 등을 통해 즉시 기상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위험 상황이 예측되면 하수구나 출입구 등 시장 내 취약 구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자동 안내됩니다.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재해 가능성을 사전 예측하는 지능형 모델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11월에 대구와 경북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 뒤 전국 주요 전통시장으로 확대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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