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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고 자동차실습동, 81억 투입···미래형 전문 교육 공간으로 변화

심병철 기자 입력 2025-11-09 10:20:01 조회수 7

자료 제공 대구시교육청
자료 제공 대구시교육청
대구공업고등학교의 자동차 실습동이 총 81억 원을 투입해 첨단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6일,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계 수요에 맞는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공고 자동차 실습동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축되는 자동차 실습동은 1975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시교육청은 새로운 시대의 특성화 교육 공간으로 전면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81억 원을 투입합니다.

개축될 실습동은 연면적 약 2,547㎡ 규모로 조성되며, 특히 전기자동차 등 미래 첨단 기술 중심의 전용 실습 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공간 재구조화는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한 사전 기획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6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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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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