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농업기술센터 이전 철회 등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했을 때 정책의 잦은 변경과 중간으로 행정력 낭비와 시민 피해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는데요.
김재용 대구시의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문제는 세 차례 용역을 걸쳐 2018년 시설현대화 및 확장· 재건축으로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달성군 하빈면 이전'으로 정책이 급선회하면서 그동안의 행정 노력과 예산이 모두 수포가 되었습니다"라고 꼬집었어요.
네, 어렵게 결정한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행정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간다는 걸 명심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히 결정해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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