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가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청년 거점 공간인 '구미 영 스퀘어'를 만들고 11월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영 스퀘어'는 복합 문화형 청년 공간으로 1층에는 청년 지원센터와 웨딩 테마 라운지, 구미 IN 지원센터, 팝업 공간, 관광 안내센터, 전시·휴게 공간이, 2층에는 공유 오피스가 있습니다.
특히 구미 IN 지원센터에서는 전입자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 인구 유입 사업을 하고, 웨딩 테마 라운지는 웨딩 홀과 셀프 스튜디오, 파우더룸으로 구성해 결혼 관련 교육과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결혼 문화 원데이 클래스와 스몰 웨딩 상담소도 운영해 결혼 준비 고민을 함께 풀어갈 계획입니다.
공유 오피스는 청년 VIP 카드 앱 인증을 통해 출입이 가능한 전용 공간으로, 로비(휴식·네트워킹)와 스터디존(공부·자기 계발), 8개 창업 공간, 공유 회의실을 갖추고 있는데, 심사를 통해 초기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팝업 공간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체험형 콘텐츠를 2025년 말까지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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