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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논의

박재형 기자 입력 2025-11-03 09:47:58 조회수 4


대구시가 시청 신청사 건립 과정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신청사의 상징성과 역사성 구현 방안, 주변 공원 예정지와 조화로운 연계, 업무 공간 효율성과 확장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지역 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구시는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술적 쟁점 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청사 건립의 투명성과 공감대를 높일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2026년 말 착공해 2030년까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 신청사를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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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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