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APEC에서 미국과의 관세 세부 합의가 이뤄졌지만, 철강과 알루미늄은 종전대로 50% 관세가 유지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타결 직후인 10월 29일 입장문을 내고 "3개월간 지속되던 한미 관세 협상을 합의한 데에 대해 환영한다"라고 밝혔고, 자동차 업계 역시 15% 관세 부과에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반면에 철강업계는 미국이 2025년 초 관세를 25%로 인상한 데 이어 곧바로 50%로 재인상해 감당하기 어렵다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 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 일명 K-스틸법 등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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